디자인 생활가전 브랜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PLUS MINUS ZERO가 상하좌우 입체 바람과 컴팩트한크기를 자랑하는 선풍기 '3D 스몰팬 C311'을 오는 29일 선보였다.

지난 4월 시코코리아가 2019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부스에서 선보였던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선풍기 시리즈의 하나로 특유의 부드러운 색상과 형태, 컴팩트한 크기, 풍부한 바람으로 공식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 바로 3D 스몰팬 C311이다.

각각 상하와 좌우로 회전하는 기능뿐 아니라, 상하좌우 전방향으로 동시에 회전이 가능하여 큰 원을 그리며 입체 바람을 불어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방으로 부는 바람이 실내의 정체된 공기를 신속하게 순환해주어 초여름 선풍기로 손색없으며, 한여름에는 에어컨과 함께 틀어 더욱 빠르게 냉방을 할 수 있다. 봄, 가을 환기할 때, 겨울에는 온풍기와 함께 틀어 사계절 실내용 공기 순환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부메랑 형태로 설계한 3엽 날개로 작은 크기와 적은 전력에도 강한 바람을 만들며, 이전 모델 대비 소음이 반으로 줄었다. 전용 소형 모터를 탑재하고 2.5kg의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 넘치지 않는 작은 크기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제품은 4월 29일부터 브랜드 공식 스토어인 시코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하여 5월 7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판매처 및 용산 전자랜드, 전국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시코코리아 고객센터로 가능하다.

한편, 플러스마이너스제로(± 0)는 '0의 시작점에서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도록, 모든 방향에서 균형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삶과 조화를 이루는 도구로서의 제품을 선보여 온 일본의 디자인 브랜드이다. 무선청소기, 히터, 선풍기 등 작지만 적정한 크기로 편안함을 전하는 생활가전과 잡화를 소개하고 있다.

시코코리아는 생활 곳곳에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채워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사용적인 기능 이상의 브랜드들이 고민하고 개발한 제품의 '가치'를 발굴하여 소개한다.

2019년 현재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시로카>, <테스콤>, <도시샤>, <오브젝트> 등 생활가전 및 생활잡화 브랜드 약 9곳의 제품을 국내에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