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청보리축제 기간은?..5월 초까지 보리잎 푸른 생명 절정

심소영 2019-04-28 00:00:00

(사진=KBS)

가파도가 화제다.

28일 KBS2 '다큐 3일'(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청보리 익을 무렵 - 가파도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가파도는 우도만큼 크지도 않기에 사는 섬주민도 적어서 도항선이 많지가 않다. 그래서 매년 축제 때가 되면 가파도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여행객들도 많다.

가파도는 주말보다는 주중에 방문해야 좋다. 주말에는 단체관광객들이 많기에 개인 여행객들이 배를 타기란 하늘에 별따기 정도.

특히 가파도 내의 원활한 여행을 위해 입도 시간별 출도 시간이 정해진 티켓이 제공된다. 그러기에 오후 3시 이후에 입도하면 가파도에서 나오는 배 표를 구할 수 없기에 무조건 1박을 해야 한다.

한편 가파도에서 자라는 청보리는 3월 초부터 5월 초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룬다. 올해 가파도청보리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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