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집에 있던 보자기를 어깨에 둘러매고 "슈퍼맨~"을 외치며 뛰어올랐던 기억이 남아 있다면, 어른이를 위한 '반려굿즈'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만화로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전개를 하고 있는 '마나가게'는 굿즈(GOODS)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우리에게 따뜻한 친구이자 어른이들의 추억을 지켜주는 굿즈, 즉 '반려굿즈'라고 이름을 붙였다.
마나가게는 디노마드와 코엑스가 공동 개최하는 5월 최대 페스티벌 '베리굿즈 2019'를 통해 2019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반려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나가게는 최근 개봉으로 인기인 마블 어벤져스, DC 코믹스, 원피스, 디즈니 등 유명 캐릭터의 '아트프레임'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다가올 여름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는 원피스 팬들을 위해 개발한 스컬 매트, 써니호 매트가 포함된 '원피스 바캉스 굿즈'를 전시기간 내 50%의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덤보 4종, 미키마우스 3종, 푸우 4종, 토이스토리 25종의 A3 사이즈 포스터와 아이언맨 헐크 등 마블 히어로의 '마블 젤펜' 및 다양한 마블 포스터를 공개한다.
마나가게 관계자는 "마나가게는 만화 원작을 소중히 생각한다"며 "코믹스의 원작부터 영화에 나오는 모습까지 모두 아트 프레임으로 만들고 있어, 꾸미고 싶은 공간에 얼마나 아티스틱하게 연출할 수 있을지 인테리어 상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마나가게 부스는 '베리굿즈 2019(VERYGOODS 2019)'의 입장권 구매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베리굿즈 2019의 입장권은 이달 28일까지 티몬, 멜론, 네이버를 통해 최대 4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에 대한 자세한 베리굿즈 2019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