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의 사건 사고가 하루에도 수차례 발생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몸캠피씽은 스마트폰 채팅앱, 화상채팅을 통하여 발생되는데 가해자는 이를 이용해 음란채팅을 권유하여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하는데 이 악성코드를 설치할 경우 당사자의 스마트폰 개인정보, 전화번호부 등은 가해자에게 전송되어버린다. 몸캠피씽 가해자는 전송받은 전화번호부로 녹화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여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이다.

몸캠피씽 사건의 수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청의 통계에서 확인이 되었으며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해외 범죄루트를 이용하여 근본적인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범죄의 수법은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데 스마트폰의 사용은 너무 쉬워져 이를 방관하는 순간 순식간에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몸캠피씽은 주로 채팅 도중 음란 부위의 사진을 요구하며 피해가 생기는데 이때에는 어떠한 경로로도 자신의 정보나 상대방이 주는 파일 등을 내 휴대폰이나 pc에 설치하여서는 안된다. 추가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url 등은 악성코드를 가지고 내 모바일의 정보를 빼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IT보안전문가 들은 평소 스마트폰의 환경설정 등에서 출처가 불명확한 어플이나 프로그램의 설치를 막도록 설정하는 것도 사선에 차단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IT보안전문회사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몸캠피싱 예방을 위해선 보안백신 설치가 꼭 필수이며 모바일폰이나 pc파일 안에 음란한 파일이 있다면 당장 삭제하는 것을 권장드린다"고 전했다.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혹여 몸캠피씽 협박을 받고 있다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혼자 해결하려면 데이터차단도 100% 차단이 어려우며 해결되기 전에 이미 그 영상들이 유포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체 솔루션으로 동영상유포차단 및 동영상파일 삭제, 모니터링까지 빠른시간 안에 해결될 수 있는 곳에 신고를 하는 것이 빠른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이며 2014년부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피해자들의 구제에 있는 힘껏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는 교육기관 등에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위한 24시간 전문 대응인력을 구축하여 언제든지 문제가 생기면 대응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