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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찾는 양평 봄나들이와 불 맛 제대로 살린 중화요리 맛집 탐방, 양평 '예지현'

신균욱 2019-04-26 00:00:00

활기 찾는 양평 봄나들이와 불 맛 제대로 살린 중화요리 맛집 탐방, 양평 '예지현'

경기도 양평은 사계절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한 시간 안팎의 거리로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청정 자연과 함께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으며,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들꽃수목원, 두메향기, 산음자연휴양림, 수미마을, 양평 산나물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가득한 양평 가볼만한 곳이 많아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제격이다.

이처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코스와 함께 경기도 양평 맛집으로 알려진 중화요리전문점 '예지현'도 나들이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2011년에 이곳에서 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에 10곳이 넘는 매장을 운영할 만큼 맛과 서비스로 인정받아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양평 예지현은 웍을 이용한 센 불 조리로 불향이 느껴지는 짬뽕과 깨끗한 기름만을 사용해 튀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찹쌀탕수육이 일품이다. 벌교 현지에서 직접 재료를 공수해 와 알이 꽉 찬 꼬막과 진한 국물 맛을 선사하는 꼬막짬뽕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양평 예지현의 별미 메뉴가 아닐 수 없다.

푸짐하게 들어간 차돌양지와 얼큰한 육수의 맛이 잘 어우러진 차돌양지짬뽕 역시 이곳의 인기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양평 짬뽕 맛집 예지현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즉석조리하는 탕수육 역시 일품이다.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내 뽀얀 색감을 자랑하며, 새콤달콤한 소스와 야채가 곁들여진 명품탕수육과 맛깔스러운 매콤함으로 식욕을 돋우는 사천탕수육 두 가지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양평 3대 맛집으로 알려진 예지현은 손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화학조미료 대신 발효간장을 사용하고, 일반 면과 다르게 시금치 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면서 "당일 배송한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언제 방문하더라도 깔끔하고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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