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숲(SOOP)과 에스컨설팅, 부산의 소셜 살롱 문화 이끌어가다

이경영 2019-04-26 00:00:00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소셜 살롱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17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살롱 문화는 이제 오프라인 모임에서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과 대화를 통해 지적 교류의 즐거움을 느끼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

현재 이러한 소셜 살롱 문화는 서울 지역에서는 여러 형태로 생겨나면서 이미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이 아닌 타 지역에서는 살롱 문화를 생소하게 느끼며, 참여 의사는 있지만 거리적 접근성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인원들도 많다.

이런 문화적, 교육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부산, 경남 권에서 교육기획 및 문화콘텐츠 사업을 하는 문화콘텐츠 숲(SOOP)과 교육기관인 에스컨설팅은 2019년부터 부산, 경남권 살롱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현재, 책과 사람을 사랑하고 행동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책 속에서 의미를 찾는 이들의 모임 '러빙북'과 부산경남권의 강사를 대상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학습하는 시간 '워빙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어느 대상이든 상관없이 꿈이 있어 불편한 당신을 위한 '꿈편당'을 기획 중에 있으며 상반기내에 진행 될 예정이다.

부산, 경남권의 살롱 문화를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문화콘텐츠 숲(SOOP) 공식계정 및 에스컨설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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