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건강정보
건강정보

'모야모야병'이 모야모야?…부족한 뇌 혈류량으로 '뇌출혈' 나타나

FAM타임스 | FAM타임스 | 입력 2019.04.26 16:02|업데이트 2026.09.13 02:50 | 댓글 0

세계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 있다. 바로 '모야모야병'. 가늘고 꼬불거리는 얇은 혈관의 모습이 마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과 유사하다 해 일본어로 이를 뜻하는 모야모야에서 붙여졌다.

▲모야모야병은 주로 10세 이하의 소아와 30~40대의 젊은 성인에게 나타난다(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세계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 있다. 바로 '모야모야병'. 가늘고 꼬불거리는 얇은 혈관의 모습이 마치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과 유사하다 해 일본어로 이를 뜻하는 모야모야에서 붙여졌다. 이는 주로 10세 이하의 소아와 30~40대의 젊은 성인에게 뇌경색과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이에 희귀 난치선 질환, 모야모야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모야모야병'이 뭐야?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주위에 비정상적으로 혈관이 생기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족력이 10~15%로 적어 유전적인 원인이 크다고 볼 수도 없는 병이다. 전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모야모야병은 주로 5~10세의 어린이들과 30~40세 성인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의사표현이 어려운 3세 미만의 어린 아기들에게서도 발병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야모야병이 성인에게 발병하면 주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난다(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모야모야병, 뇌경색과 뇌출혈 우려

모야모야병은 두통이나 마비 증상, 감각기능 저하, 언어 및 시각장애,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어린아이의 경우 주로 혈약 공급이 부족한 뇌허혈 상태로 나타나는데 이는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따라서 아이가 일시적으로 마비, 발음 및 언어 장애 등을 보인다면 신속한 치료를 통해 뇌졸중을 막아야 한다. 성인의 경우 아지랑이 같이 얇은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모야모야병, 재발 확률 높아

성인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뇌출혈은 뇌졸중보다 증상이 더 심하고 사망확률이 더 높아 치료과정이 쉽지 않다. 한 연구에 의하면 한 번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환자들은 향후 뇌졸중 증상이 재발할 확률이 높고, 뇌출혈 증상으로 발현된 경우 뇌출혈 증상으로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경과가 상대적으로 나쁜 뇌출혈 환자는 더 주의 깊은 치료과정이 필요하다.

[팸타임스=김순용 기자]

저작권자 © FAM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F
FAM타임스
FAM타임스 · 건강정보 담당

FAM타임스 명의로 발행된 기사를 모아 제공하는 매체 공용 저자 페이지입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관련 기사

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반려동물 알레르기 관리 기준 마련

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반려동물 알레르기 관리 기준 마련

2025.12.31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알콩달콩’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소개

2021.05.27
채소‧과일 적게 먹으면 백내장 위험 커진다?

채소‧과일 적게 먹으면 백내장 위험 커진다?

2021.01.08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FAM타임스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