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김남길 나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김남길이 25일 방송된 SBS 예능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 출연해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김남길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이날 김남길은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 캐스팅에 대해 "연기를 하며 호흡을 맞춰보니 좋더라"며 "감독님도 애드리브를 많이 열어주시는 편인데, 무엇보다 배우들이 잘살려야 한다. 그런 걸 보면 캐스팅 잘했다 싶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지난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남길은 2019년 영화 '기묘한 가족'과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해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그가 출연한 '기묘한 가족'은 지난 2월 13일 개봉된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정재영,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신정근, 오의식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남길이 앞으로 또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