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합리적인 가격의 무농약 농산물 해품원

이현 2019-04-24 00:00:00

합리적인 가격의 무농약 농산물 해품원

후쿠시마산 농산물 수입을 둘러싼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증폭되고 있다. 후쿠시마는 원자력발전소 폭발 이후 먹거리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지역이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는 먹거리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일본은 지속적으로 해제 요구를 해오던 상태였다.

이처럼 오늘날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은 항상 불안에 휩쌓여 있다. 이에 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선택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친환경농산물은 무엇일까.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 살충제 잔류량이 없거나 낮은 수준으로 있는 농산물을 말한다. 친환경 농산물은 크게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농산물과 농약은 배제했지만 화학비료만 권장량의 3분의1 이하로 사용한 무농약농산물로 나뉜다.

친환경농산물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일반 농법에 의해 키워진 농산물에 비해 영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를 구하는 방법이다. 친환경 농산물은 재배하기 어렵고 생산량도 적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렵다. 그나마 접근을 하려고 해도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해품원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품원은 농부들로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계약한다. 이를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해품원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농부들을 직접 연결해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친환경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준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