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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센터" 자연의 아름다운 색을 기록하고 연출하는 천연염색 강좌 운영 중

이경영 2019-04-24 00:00:00

한국 문화센터 자연의 아름다운 색을 기록하고 연출하는 천연염색 강좌 운영 중

천연 염색은 자연과 순응하며 살았던 옛 것의 기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에는 색이 들어간다. 특히 규방공예, 전통한복, 자수 등 전통침선에 의한 공예품들은 더욱 자연의 색을 추구하고자 노력한다. 투명한 듯 고운 색들은 천연 염색을 통해 나온다. 천연 염색은 그대로의 것을 그대로의 색으로 내뿜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없고,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운 색을 드러낸다.

천연 염색에 한번 매료된 사람들은 "색이 서로 잘 어울리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천연 염색을 하는 행위 또한 건강한 행위라 할 수 있다.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로만 염색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이에 취미생활은 물론 전문가 과정을 통하여 부업 및 취업, 창업의 수준으로 교육 운영하고 있는 한국 문화센터를 소개한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는 자연에서 주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을 위하여, 천연염색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취미에서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각자의 필요에 따른 맞춤식교육을 진행하고 있기에 희망하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기능하다.

천연 염색을 취미로 시작하여, 업으로 삼은 이들도 많이 있다. 전시회를 열거나, 천연 염색한 스카프, 조각보, 옷 등 하나씩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주변인들과 아름다운 가치를 나누는 것은 물론, 업으로 삼아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람들도 다수이다.

현재 한국 문화센터의 관계자는 수강생으로 수업을 듣다가 흥미가 생겨 자격증을 취득하고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정규학교 방과 후 수업도 하고 있으며 또 일부 회원 중에는 자격증을 딴 후 공방을 하거나 작품을 인터넷에서 팔아 꽤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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