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면 출산용품 리스트, 출산전 준비물 등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출산준비물은 출산 시 계절을 고려해 한 달 전쯤 준비를 완료하는 것이 좋다. 임신 막달이 되면 어떤 상황이 올 지 모르고 꼼꼼하게 준비할 정신이 없을 수 있다. 출산준비 리스트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출산전 준비물은 아기용품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출산을 한 산모를 위한 준비물 또한 필요하다. 만약 수유를 한다면 ▲유축기 ▲모유저장팩 ▲수유브래지어 ▲수유패드 ▲수유방석 등이 필요하다. 분유를 선택한다면 ▲용량이 다양한 젖병 ▲분유 ▲분유포트 ▲젖병 소독기 ▲보온병 등이 필요하다. 또한 자연분만을 한다면 회음부 절개를 하기 때문에 통증을 줄여줄 산모방석이 필요하다. 출산 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복 ▲수면양말 등의 온열제품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아기용품
아기가 병원에서 집으로 올 때 당장 필요한 물품은 ▲배냇저고리 ▲속싸개 ▲아기 이불 ▲우주복 ▲손발싸개 ▲욕조 등이 있다. 배냇저고리는 자극이 가지 않도록 순면제품으로 세벌의 여벌을 구비하는 것이 좋고 이불 및 속싸개도 순면 제품의 아기피부에 자극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체온계, 손수건, 물티슈, 로션, 기저귀 등이 필요하다. 또 아기용품을 따로 세탁할 순한 유아 전용 세제 또한 구비해두면 좋다.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베이비페어가 있다. 베이비페어는 실제로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외에도 출산준비와 육아용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베이비페어를 가기 전 출산준비물리스트를 먼저 작성하고 참가업체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