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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알아차릴 수 있을까? 전당뇨 증상 잡아야 확실한 관리 가능해

김연수 2019-04-22 00:00:00

당뇨 초기증상 알아차릴 수 있을까? 전당뇨 증상 잡아야 확실한 관리 가능해
▲당뇨 초기증상 및 당뇨병 증상 (사진=ⒸGettyImagesBank)

당뇨병은 현대인들에게 무서운 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뇨병이란 소변에 포도당이 섞여 나오는 질환으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나타나는 대사장애 질환이다. 당뇨병을 판단하는 기준은 공복혈당이다. 당뇨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단계를 전당뇨라고 부르는데, 이 때 관리를 잘해야 당뇨병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당뇨 초기증상과 당뇨 예방법,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당뇨 초기증상

당뇨병의 초기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갈증이다. 소변량이 늘기 때문에 그로 인해 배출된 포도당과 수분 보충을 위해 갈증을 느끼고 수분 보충을 하게 된다. 또한 이유없는 체중 감소가 있다면 당뇨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이외에도 피로함, 손발 저림, 무기력증을 느낄 수 있고 잦은 소변으로 인해 다식증을 느낄 수 있다.

당뇨 초기증상 알아차릴 수 있을까? 전당뇨 증상 잡아야 확실한 관리 가능해
▲당뇨 정상수치는 공복수치와 식후 2시간 혈당수치로 알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당뇨의 원인

최근 현대인들의 당뇨의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고지방·고열량 식단인 경우가 많다. 이외에 당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등이 있고 췌장수술, 감염 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당뇨 혈당 정상수치는 ▲공복혈당 100mg/dL 이하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이다.

당뇨 초기증상 알아차릴 수 있을까? 전당뇨 증상 잡아야 확실한 관리 가능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에 좋은 음식, 콩 (사진=ⒸGettyImagesBank)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은 혈당을 조절하는 음식이다. 우엉은 당과 지질 성분이 체내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 콩의 레시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수치 저하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미역과 같이 알긴산이 풍부한 해조류는 다당류가 함유돼 있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되는 것을 막는 당뇨에 좋은 음식이다.


[팸타임스=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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