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제주도는 여러 꽃 축제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이들이 많다. 3~4월에 2박3일 또는 3박4일 제주도 여행코스, 제주 산방산 유채꽃 축제, 새별오름 들불축제 등 다양한 제주도 축제와 관광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축제소식과 여행 코스와 맛집 정도는 알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아니라, 휴애리 동백축제에 이어 매화축제도 진행하고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노리매 공원 매화축제, 한림공원 튤립축제도 꼭 가볼만한 명소다. 다양한 봄꽃축제들은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도 좋다. 오는 3월 7일~3월 10일까지는 제주도 새별 오름에서 들불축제가 진행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뿐만 제주도에서는 꽃 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광치기 해변, 섭지코지, 제주 산방산 유채꽃 축제, 한담 해변산책로, 가시리 유채꽃 축제, 엉덩물 계곡, 오라동 메밀밭, 송당리 유채밭 등 다양한 곳에서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제주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탐방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제주에서는 통갈치요리가 제철이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약초에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여 고소한 맛이 일품인 문어해물통갈치조림 요리가 대표 메뉴다. 기원뚝배기에서 문어해물통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원뚝배기는 전복뚝배기, 낙지전복해물전골, 문어전복해물전골 등 다양한 요리도 먹을 수 있다. 특히 이 업소에서 사용되는 육수는 10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이 일품이며, 술안주는 물론 해장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제격이다.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의 통갈치조림은 양념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천연 약재를 사용하여 건강에도 좋아 다른 반찬 대신 양념과 밥을 비벼 먹는 손님들도 많다. 그리고 상에 올라오는 밑반찬은 매일 업소 대표가 직접 구입한 국내산 재료로 손수 만든 반찬들이다. 밑반찬 하나에도 전라도 엄마의 손맛과 정성을 가득 담았기 때문에 손님들은 정갈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제주도 중문맛집 기원뚝배기는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고 있어 제주 중문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저녁 술자리 손님들을 위해 픽업 서비스(오후 7시~10시)를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