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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집에서 제공하는 100% 수제 이동갈비, 포천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신균욱 2019-04-19 00:00:00

원조집에서 제공하는 100% 수제 이동갈비, 포천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최근 따뜻한 봄날씨와 다양한 봄 축제 소식이 이어지면서 소중한 이들과 주말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꽃구경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선호되는데, 서울 근교에서는 경기도 포천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포천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고, 봄철에는 산정호수와 허브아일랜드, 산사원, 아트밸리, 비둘기낭, 백운계곡 등이 꼭 가볼만한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포천은 지역의 손맛을 살린 먹거리도 풍부해 식도락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포천의 대표 먹거리로 알려진 이동갈비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큼한 맛으로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양도 푸짐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직접 만든 수제 이동갈비를 선보이는 곳으로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식도락 명소다. 이곳은 1960년대 문을 열어 50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이동갈비의 원조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해당 업체는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가 직접 손질하고 양념, 숙성한 수제 양념갈비와 생갈비를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데, 별도의 조미료 없이 직접 만들어 15년 이상 숙성한 특제 간장을 맛의 비법으로 감칠맛 높은 수제 이동갈비를 제공한다.

또한, 잘 손질하고 양념한 갈비는 여름에는 24시간, 겨울에는 72시간 더 숙성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천연 재료와 과일, 채소로만 맛을 낸 이동갈비는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어린 아이와 노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동갈비는 품질 좋은 참숯으로 바로 구워내 진한 숯향도 느낄 수 있고,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의 맛도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주말 포천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김미자할머니갈비'에서 꼭 식도락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직접 만들어 새콤하고 담백한 동치미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동치미에 면을 바로 말아 먹는 동치미국수와 된장찌개, 냉면 등의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돼 입맛에 따라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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