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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협박 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디포렌식코리아'

권지혜 2019-04-19 00:00:00

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협박 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면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씽 성범죄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몸캠피씽에 당한 피해자들은 골머리를 썩고 있다. 단순한 호기심에 채팅앱에 접속했지만, 상대의 성적인 유혹 등에 의해 알몸사진 알몸영상을 촬영을 한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으로 가해범조직들은 피해자에게 몸캠피씽, 동영상유포 협박으로 금전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행동을 하는 형태이다. 피해자들의 연령층 폭도 넓어져 현재는 성인부터 미성년자까지도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들의 범죄수법 또한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몸캠피씽 성범죄는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약 1200건이었던 몸캠피씽의 건수가 2018년에는 약 1400건으로 늘어났는데, 하루에 약 3~4명 꼴로 사건 접수가 되고 있다. 집계 이후 매년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피해자 대부분이 주변 시선이나 수치심 때문에 신고를 못하는 것까지 합산하게 된다면 연간 약 1만건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몸캠피씽 범죄조직들은 대게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신고하여도 대포번호, 대포통장, 가짜IP 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몸캠피씽을 예방하는 방법은 상대에게 일절 음란한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몸캠피씽 협박에 당하고 있다면 적극적인 신고로 전문기관에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

이에 한국사이버보안협회 디포렌식코리아 측은 "지금 바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란사진, 영상을 사제하시길 바란다. 피해자가 탈취된 정보들을 통해서 주변의 지인들까지도 범죄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혹여 몸캠피싱을 당하고 있다면 발빠르게 전문기관에 협조 요청을 해야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디포렌식코리아 김현걸 대표는 "최근에는 몸캠피씽 뿐 아니라 모바일로 발생되는 성범죄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보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몸캠피씽을 당하여도 침착하고 냉철하게 대응해야 한다" 며 "특히 보안업체를 알아 볼때는 사설보다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에 인증이 되어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범죄가 생겨난 2014년부터 IT보안 동영상유포 차단 등의 노하우로 피해자들의 구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갈수록 교묘해지는 몸캠피씽 범죄의 신종수법과 범죄패턴 등을 분석하여 동영상유포 차단 사례 성공률이 99프로에 달한다. 또한 24시간 실시간으로 피해자들이 상담할 수 있는 상담센터도 구축하여 어느 시간 대라도 상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피싱피해를 당하고 있다면 언제든 협조를 구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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