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에서 착한 삼겹살로 선정된 월화고기가 지난 4월 16일 잼라이브와 콜라보를 시작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월화고기는 2014년 문래점을 시작으로 상암 2호점, 보라매 3호점, DMC 4호점의 직영점을 오픈했다.
'식재료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월화고기를 운영하는 전준형 대표는 10년 전 처음 식당을 오픈하면서 "고객에게 신뢰를 주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고향인 무주에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월화농장을 운영하여 식당에서 사용하는 고춧가루, 명이나물, 쌀 등을 직접 재배해 재료로 사용하고 식당에서 찬으로 내어놓는 김치, 장아찌, 소스 등도 모두 직접 만들어 고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고기를 사용하고 고기의 풍미를 끌어 올리는 숙성 특허까지 받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기를 먹었던 이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먹고 싶다는 요청이 늘어 오랜 고민 끝에 온라인 판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국민 대퀴즈쇼 잼라이브의 콜라보 제안으로 16일 완판을 기록한 월화고기의 삼겹살과 목살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