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강남의 한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고 유유히 사라진 '헤미넴'
헤미넴은 미국 유명 래퍼 '에미넴'에 자신의 이름 약자를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강남 클럽에 등장해 고가의 술을 주문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할로윈 행사에서 30ℓ '아르망 드 브리냑'을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아르망 드는 한 병에 약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미넴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 수입원은 투자분석에 관한 강연"이라며 "나는 사실 개인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헤미넴의 나이나 직업은 아직까지도 알려진 바가 없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대중 앞에 나타날 것인지 주목된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