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직장에 다니면서도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이직이나 전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직장에 다니면서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은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근로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국비지원 기관인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1급, 경비지도사 등 인기 자격증 취득준비를 무료로 할 수 있는 온라인과정을 운영,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직장인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비용 부담 없이 100%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되므로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나 노인복지시설, 정신보건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직종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의 경우 바로 응시가 가능하지만 2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이상의 관련 업종 경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은 취득 후에는 학교사회복지사, 군사회복지사, 산업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동 가능하며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 평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사회전담공무원, 장애인복지관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활동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경비지도사란 경비업법에 근거한 경비지도사 시험에 합격하고 행정자치부령이 정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자를 말한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람의 신변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반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을 살펴보면, 1차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시험 과목으로는 법학개론, 민간경비론으로 이루어지며, 2차 시험으로는 경비업법과 선택과목(소방학, 범죄학, 경호학) 으로 구성돼있다. 경비지도사국가시험은 1차시험 80분, 2차시험 80분, 총 160분 동안 진행된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본 교육원은 자체 학습플래너를 통해 재직자내일배움카드 발급부터 수업진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부담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사회복지사1급 및 경비지도사 자격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자격증 과정을 100% 무료 국비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온라인 상담문의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