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좋더라도 소비자들이 이를 알지 못하면 매출을 불러오지 않는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케팅이다. 마케팅은 사업의 성패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미디어 커머스 (비디오 커머스)는 5초 안에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럴 영상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노출하여 판매를 일으키는 방식의 새로운 마케팅 형태이다.
유튜브광고, SNS마케팅, 페이스북 광고 등 다양한 단어로 불리는데 이 모든 게 미디어커머스(V커머스)의 범주 안에 포함된 마케팅 방법이다. 최근 이러한 마케팅 기법을 통해 300억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공룡 스타트업들이 나타나고 있고, 현재 상장까지 준비하고 있는 팀들도 다수이다.
브랜드사에서는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촉진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오프라인의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부츠 등 드럭스토어로의 입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백화점으로의 입점을 통해 브랜딩화 시키는 형태로 진행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온라인에서의 매출이 떨어지거나, 온라인 매출은 올라갔으나 오프라인 유통까지 이어지지 않는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최근 마케팅 유통사로 포텐샵이 주목받는 이유는, 상기 설명된 미디어 커머스부터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유통까지 움직이는 벤더팀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텐샵은 1차적으로 '내 맘대로 정하는 순위' 등의 페이스북 파워페이지 120개 (팔로워 약 3,300만명)을 직접 보유하여 광고를 할 수 있는 매체를 지니고 있다. 4년 넘게 직접 페이지를 키워온 노하우에 더하여 내부 스튜디오 2개와 100여평의 외부 스튜디오를 통해 매출로 이어지는 바이럴 영상 컨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컨텐츠가 가장 중심이 되는 회사이기 때문에 컨텐츠팀 인력만 약 50명에 달한다.
바이럴 영상을 통해 유입되는 쇼핑몰 제작도 내부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포토팀과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잇츠스킨, 일동제약의 퍼스트랩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홈페이지와 상세페이지를 내부 인력을 통해 트렌디하게 제작한 경험을 통해 파트너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네이버 마케팅도 직접 진행하며 광고주가 필요한 모든 채널별 마케팅을 포텐샵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파트너사가 급증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마케팅과는 별도로 포텐샵은 미디어커머스로 온라인에서 띄운 제품을 국내 유명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에 유통할 수 있는 벤더팀도 보유하고 있다.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입점에 관심이 많은 브랜드사에서 포텐샵을 찾는 이유는 마케팅뿐 아니라 유통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플라코, 플레흐델, 오드리선 등의 브랜드사가 포텐샵을 통해 롭스 전국 매장에 입점하였다. 드럭스토어에 입점 방법이 궁금하다면 포텐샵과 무료 상담을 통해 컨설팅 할 수 있다.
포텐샵 관계자는 "바이럴 마케팅 대행, 인스타그램 홍보, 유튜브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의 방법이 늘어나고 있지만 브랜드사의 입장에서는 결국 브랜딩과 동시에 매출을 잡는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 그동안 모이브닝 대두볼캡 등의 PB 제품을 통해 광고주 입장에서 직접 광고를 집행하여 그 경험을 통해 효율이 있는 광고들만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위메프,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과 소셜 등 외부 판매 채널 운영에 있어서도 저희가 가진 노하우를 그대로 공개한다. 파트너사의 마케팅비가 비효율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효율이 없는 광고구좌는 과감히 집행하지 말라고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포텐샵은 광진구 성수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플러친구, 대표전화를 통해 무료 컨설팅이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