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날씨가 포근해지고 있는 요즘 이사하는 모습도 많아지고 있다. 과거부터 봄은 이사 및 청소 전문 업체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청소전문업체 화이트클린 관계자는 "특히 신축된 집은 공사 중에 발생한 석회가루, 페인트, 실리콘, 분진 등 각종 유해물질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이러한 유해물질은 건강상 악영향을 끼치므로 입주청소는 입주 전에 꼭 해야 하는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창틀, 몰딩, 천장, 벽, 가구 내부 등의 청소는 소비자들이 직접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 꼼꼼한 청소를 위해서 청소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입주 시 1번 받는 서비스이고, 기존 거주자의 생활흔적들과 집에 남아 있는 곰팡이, 얼룩 등을 제거해 쾌적하고 새로운 환경을 만드는 작업인 이사 청소는 업체 선별에 고민이 따르게 된다.
이와 관련해 청소전문업체 '화이트클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마다 다른 마루, 벽지의 재질에 따라 손상 없는 청소 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해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확실한 클리닝을 위해 전문장비를 사용하고 외주가 아닌 직영제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화이트클린이 앞세우는 슬로건은 '내집처럼 깨끗이'이다. 최대 5인까지 투입되는 청소 작업이 완료되면 비용을 청구하기 전에 고객 검수가 필수이다.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청소 전후 사진을 제공하고 청소 관리 방법과 검증된 노하우를 안내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화이트클린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사 및 입주 청소와 함께 거주청소, 부분청소, 그리고 원룸, 사무실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약과 문의도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