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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어캠프, 안전하고 문제없이 진행하려면?

권지혜 2019-04-15 00:00:00

해외영어캠프, 안전하고 문제없이 진행하려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국내영어캠프는 물론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수많은 국가에서 진행되는 해외영어캠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영어캠프와 해외유학 알선 등 진행시 폭행, 사기, 부실운영 등의 피해가 매년 1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보니 안전과 신뢰가 바탕이 되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해외영어캠프를 선호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련 여름방학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다녀온 후기에 관심이 높다.

필리핀, 영국, 미국 등 다양한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했던 김 모(초6) 학생은 "파월리버 영어캠프는 그동안 참가했던 여름방학영어캠프와는 달리 외국 학생, 캐나다 현지학생들과 영어수업, 액티비티, 필드트립 등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많이 했다. 이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되는데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파월리버 캐나다영어캠프에 2회 연속으로 참가했던 학부모는 "겨울방학 스쿨링 캠프 참가 후 여름방학에도 재 참가한 이유는 안전함과 신뢰성이었다. 한 달 동안 아이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소장님이 보내주시는 생생한 레포트를 받으면서 간접 경험한 부모님들 가슴까지 벅차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챙기는 캠프는 파월리버 캠프가 처음이다. 아이가 캠프 다녀 온 후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학교 생활도 더 열심히 하고 있어 캠프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파월리버는 BC주의 소도시로 밴쿠버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다. 대도시와는 다르게 한국인과 이민자가 거의 살지 않고, 30년간 범죄가 없었던 치안이 우수한 환경, BC주 선샤인코스트의 절반을 차지하여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져 있다.

파월리버 캠프는 또래 외국 학생들과 함께 ESL영어수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고, 수영, 말타기, 카약, 제트스키, 패들보드, 캠프파이어 등 30여가지가 넘는 액티비티 활동과 파월리버 필드트립 및 로키마운틴 졸업여행 등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파월리버 캠프 기간 중 9박 10일 간 진행되는 테라센트릭 어드벤쳐 캠핑에는 캐나다 현지 학생들도 함께 참가한다. 캐나다 및 다국적 학생들과 어울리며 스포츠, 문화, 관광, 체험을 즐기면서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사용하며 자신감 향상 및 살아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14년간 진행된 '2019 파월리버 캐나다영어캠프'는 소수정예 참가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이며, 2019년 7월 14일~8월 13일 한 달 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파월리버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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