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스마트폰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삼성 및 LG 등 국내에서 사랑받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돼 소비자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주변만 봐도 스마트폰 교체에 대한 얘기가 자주 오간다. '나는 갤럭시 노트 기다리고 있다' , '나는 다음 폰도 역시 아이폰이야' 라며,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는다는 의미다. 특히 2019년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스마트폰이라는 대변화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해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4월 5일 세계 첫 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가 출시되었다.

갤럭시S10 5G는 256GB 약139만원, 512GB 약 155만원으로 다소 높은 출고가로 소비자들의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출시 당일 수년간 보기 어려웠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공시지원금을 통한 경쟁이 벌어졌고 LG U+, SK 텔레콤 이동통신사의 경쟁으로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기존보다 2배 이상 올랐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이자 5G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진 '갤럭시S10 5G' 가격이 대폭 낮아지면서 자연스레 기존 LTE 플래그십 스마트폰 또한 가격이 낮아졌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중점으로 'LG 스마트폰'과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판을 진행하여 흥행 돌풍이 불고 있다.

폰의달인은 갤럭시S10 5G, S10E, 갤럭시S8, S9, 노트5, 노트8, 노트9, LG V40, G8, G7, V35. 아이폰7, 아이폰X 등을 총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판 진행 중이다. 특판 모델들은 전부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마감 기간 없이 재고 소진 시 즉시 마감된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폴드, LG V50 등 5G 스마트폰 사전예약과 아이폰SE2, XE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