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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목련축제 즐기고 안면도 맛집에서 마무리

이현 2019-04-11 00:00:00

이색적인 목련축제 즐기고 안면도 맛집에서 마무리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각지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안면도는 꽃지해수욕장,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28일까지 열리는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까지 볼거리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목련꽃 그늘 아래'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목련원 가이드를 포함한 목련 패널 전시, 목련 세밀화 전시, 테마 포토존, 목련 묘목·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목련차 무료시음, 마음 가꾸기 힐링캠프, 사진 촬영 소품 대여 등을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840 분류군의 목련을 수집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국제목련학회 총회를 개최할 만큼 다양한 목련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축제를 즐긴 후에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인정하는 안면도 맛집 '딴뚝칼국수'을 찾아볼 수 있다. 싱싱한 해물 육수로 깔끔하게 맛을 낸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로 수육, 왕만두, 음료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인기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질 좋은 자연산 해산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조개의 쫄깃한 살과 담백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특히 육수는 45년 된 씨간장을 사용해 2년 숙성시킨 예문기 된장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팸타임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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