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옛촌 본점) |
최근 우리나라 남쪽의 섬 제주도가 다양한 꽃을 피우면서 설레는 봄의 분위기를 가득 자아내고 있다
지금 한창 만개한 유채꽃의 경우 샛노랗게 바다처럼 제주도 곳곳에 펼쳐져 있어 제주 특유의 신비와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산방산의 경우 아름다운 유채꽃의 모습을 비롯해 장엄한 광경을 바라볼 수 있는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좋은 관경 뿐만 아니라 제주만의 향토맛집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명소다.
한편 서귀포 산방산 맛집으로 알려진 '신옛촌 본점'의 경우 산방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아주 신선한 제주 생갈치로 만든 갈치조림과 전복요리들을 한상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지녀 현지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신옛촌 본점'에서는 봄을 맞이해 가게 앞 유채꽃 밭이 만개해 봄 분위기가 가득하다. 수족관이 설치된 외관 모습으로는 싱싱함이 묻어나오는 식사 재료를 미리 바라볼 수 있다.
인기메뉴로는 2인 갈치조림 모듬세트로써 갈치조림과 전복물회,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및 옥돔구이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한 상에 먹어볼 수 있다.
제공되는 갈치조림은 갈치, 무, 감자, 팽이버섯 및 대파(버너에 끓이면서 먹을수 있음)로 구성되어 감칠맛이 느껴지는 양념을 만나볼 수 있다. 얼음이 없어도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나는 전복물회 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복뚝배기 역시 주목할만 하다. 싱싱한 전복과 딱새우, 홍합, 꽃게 등이 들어가고 국물이 시원하여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겨볼 수 있으며 제공되는 노릇노릇한 고등어구이와 옥돔구이는 밥 한공기와 뚝딱 해치울 수 있어 더할나위없이 좋다.
반찬은 게우젓갈(소라와 전복 내장으로 만든 젓갈)과 유채나물 겉절이(가게앞 밭에서 직접 재배) 등 다양하게 제공되어 고퀄리티 식사를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신옛촌 본점' 관계자 말에 따르면 "손님들의 입맛을 위해 아주 신선한 제주 생갈치로 만든 갈치조림과 쫄깃쫄깃한 전복요리들을 한상에 맛볼 수 있는 좋은 식사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산방산 바로 옆에 위치해 좋은 관경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