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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필수 여행지 마라도 여행 가는 방법… '마라도가는여객선', 편리한 서비스 제공

이경영 2019-04-11 00:00:00

4~5월 필수 여행지 마라도 여행 가는 방법… '마라도가는여객선', 편리한 서비스 제공

우리나라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고구마 형태의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며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해안은 오랜 해풍으로 인해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암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고,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한편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4월에 접어든 지금, 봄 시즌이 다가오자 전국 곳곳에서는 이 곳 마라도를 찾는 가족여행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마라도 여행 가는 방법을 일사천리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마라도가는여객선'의 경우 송악산에서 출항하여 가족여행자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도달하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라도가는여객선'은 사전 예약 필수로 운영되고 있다. 1층 객실은 약 210여명, 2층 객실은 약 70여명 수용가능한 넓은 공간을 구비했기 때문에 가족여행자, 단체여행모임 등에도 적합하다.

이곳 매표소에서는 신분증 미소지자를 위한 무인 민원 발급기가 구비되어 있고 정수기, 쇼파가 있어 보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변 관광지 안내서 및 할인권 또한 구비되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라도가는여객선'의 배는 송악산에서도 출발하며 도착하는 배가 있다. 배 시간은 12시45분(송악산출발), 1시15분(마라도도착, 살레덕선착장), 14시55분(마라도출발, 살레덕선착장), 15시25분(송악산도착)으로 구성되며 배이동(편도) 시간은 30분, 마라도 체류 시간은 1시간40분으로 진행된다. 다만 배 시간마다 마라도 체류 시간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1시간30분~2시간10분, 시간표 참고)

진행되는 승선 순서는 승선신고서 작성후 표를 구매하고 성명,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필수 기입(24개월 미만도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한장에 7명까지 작성 가능하며 신분증은 필수(표 구매시, 승선직전 검사)로 요구된다.

한편 '마라도가는여객선' 관계자는 "마라도는 봄에 가장 아름다운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 섬이기에 매년 4-5월 가족여행자들이 무조건 찾는 제주도 필수 여행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송악산항에서 출항하는 배가 있기 때문에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여 호평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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