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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인기…높아진 '현금사은품'

권지혜 2019-04-10 00:00:00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인기…높아진 '현금사은품'

4월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올레KT 등 월초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 3사의 경쟁으로 인해 사은품 금액이 높아진 상태다.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최대 60만 원, LG유플러스는 최대 62만 원, 올레KT는 최대 55만 원까지 사은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4월초부터 인터넷가입을 알아보는 소비자의 수는 급증하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에 '인터넷가입'을 검색할 경우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과 '인터넷가입사은품', '인터넷가입현금지원' 등이 연관 검색어로 떠오른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다.

인터넷 가입 시 제공되는 사은품 금액은 가입처별로 상이한데, 온라인을 통한 인터넷가입이 사은품 경쟁 구도가 잘 잡혀 있어 주로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사은품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비교할 필요 없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쉽게 비교하고 알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문을 구한 인터넷 가입 전문 카페 '펭귄통신'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넷 가입에 100점짜리 정답은 없지만, 사용 유형에 따라 백메가 인터넷으로 충분한 소비자에게 기가 인터넷 등을 강요하는 업체나, 사은품 지급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곳, 또한 사은품 지급액이 낮은 곳은 피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펭귄통신'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인터넷 가입 사은품 많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4월 초부터 인터넷 가입 시 최대 62만 원의 사은품 금액을 지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기가 인터넷 요금제가 아닌 백메가 초고속인터넷으로 신청하더라도 평균 사은품 지급액이 경쟁업체 대비 높은 편이기 때문에 펭귄통신을 찾는 소비자의 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자세한 내용은 '펭귄통신' 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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