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
방송인 안선영이 한결같은 선행 행보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선영은 강원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 금액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안선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지난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담아 기부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여러분의 식지 않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부디 다시 일상을 살아내는 힘과 용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5년째 한국 장애인재단 홍보대사를 맡을 정도로 꾸준한 선행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애 청소년 재능 발전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0년간 12번의 러브바자를 기획·진행하며 한부모가정 자녀 장학금과 장애인 학생들의 예술지원 장학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특히 그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후원으로 노고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집필한 저서 '하고 싶다 다이어트'의 인세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재단 등을 통해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억여 원에 이른다.
[팸타임스=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