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한발 물러선 요즘 그토록 기다리던 봄의 따스함과 청명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멈칫했던 실외활동과 여행 등을 다시 재개하고 있다.

봄날에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떠나는 드라이브는 생각만해도 가슴 설렌다.

요즘은 도심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가까운 곳으로 간단히 드라이브를 가거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한 지역에 다양한 여행 컨텐츠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파주는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대형 쇼핑몰이 두개나 위치해 있고 파주 헤이리마을 등 유명한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항상 많은 여행자들로 북적인다.

파주 가볼만한 곳에는 삼학산둘레길이 있는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으며 나들이 후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파주 헤이리마을 맛집이 있어 소개한다.

신세계 롯데 아울렛 근처에 있는 식휴는 삼학산 둘레길에 위치한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분위기 좋은 루프탑에서 커피까지 마실 수 있어 가족 모임장소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경우 아기들 놀이방도 구비 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와서 식사하기에도 아주 좋다.

더욱이 아이들을 위해 계단도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고 게임기도 있어 이러한 점에서 운영자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파주 롯데아울렛에서 1km거리로 정말 가까워 쇼핑 후 식사하러 오는 경우가 많으며 해가 질 무렵 방문하여 루프탑의 야경을 구경하기도 한다.

식휴의 루프탑은 일몰도 볼 수 있지만 밤에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과 은은한 조명은 연인, 가족과 함께 커피 혹은 와인 한잔을 마시며 좋은 분위기를 내기에 금상첨화다.

점심시간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파주 도서출판단지에서도 찾아와 점심메뉴를 드시러 회사원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하는 유명 맛집이다.

건물 자체가 오래되지 않아서 굉장히 깔끔하고 조명 등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실내에 계속 머무르고 싶어진다.

한편 식휴의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이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