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사이에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면서 타투를 그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홍대, 신촌, 명동, 강남 등 핫플레이스를 활보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선 타투가 흔한 것이 되었고, 연예인들도 타투를 즐겨 하면서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사라짐은 물론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듯 타투가 대중화 바람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직업으로서 타투이스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타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타투학원, 타투아카데미가 가 별로 없어 타투배우는곳을 찾는 타투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타투문화에 대한 저변이 넓지 않아 전문 타투이스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타투아티스트 전문 양성 기관인 '홍대 타투스터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대 타투스터디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타투이스트의 교육을 목적으로 타투배우기를 원하는 타투수강생 을 수시로 모집 중이다. 전문 타투이스트의 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에 타투아티스트를 꿈꾼다면 눈여겨볼 만한 곳이다.

타투는 한 번 새기면 잘 사라지지 않고, 타인의 몸에 새기는 것이기 때문에 타투이스트가 되려면 정교한 기술과 미적 감각이 필요하다. 또한 철저한 위생관념과 직업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타투독학을 하고 있는것은 위험하며, 타투스터디는 1:1 개인분석형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1인 1도안 제작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홍대 타투스터디는 타투도안 제작 방법 교육부터 13년간 쌓아온 타투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투스터디의 대표 강사 타투이스트 제이알은 현직 타투아티스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타투문화를 이끌고 있는 선두주자다. 해외 타투컨벤션에서 1등수상이력 과 신인 크레이티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직 활동하고 있는 타투이스트들이 제이알에게 타투교육을 받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는 타투이스트 제이알로부터 홍대 타투스터디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홍대 타투스터디는 전문적인 타투이스트라는 직업교육에 임하여 타투학원 및 타투아카데미 교육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과 자질을 두루 갖춘 예비 타투이스트들을 양성할 방침이다.

홍대 타투스터디 관계자는 "홍대 타투스터디에서는 해외타투컨벤션 수상경력을 다수 보유한 미대 출신 강사진이 이론 실습과 보충수업을 겸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본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받을 수 있고, 수료 이후에는 중국, 상해, 일본 등 해외 취업 연계 및 타투부스쉐어 연계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수 후에도 활동에 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