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주말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 벽초지수목원 등은 봄철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와 함께 파주 맛집도 주목받는 추세다.

무엇보다 파주는 서울과 접근성이 높아 주말을 이용해도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파주시에서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지역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감악산과 마장호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봄의 경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파주를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지역의 이름난 맛집을 찾는 이들도 많은데, 요즘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봄 환절기에는 떨어진 입맛도 살리고 건강관리도 함께 할 수 있는 보양식을 맛보는 것도 좋다.

이 가운데 파주 맛집으로 알려진 '약선마을'도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보양식 전문점이다. 해당 업체는 신선한 해산물과 품질 좋은 닭을 이용해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곳으로, 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와 약재로 만든 보양식은 감칠맛이 높고 담백하다.

파주 서원힐스 맛집 약선마을의 메뉴로는 바닷가재 해신탕을 비롯해 약수오리백숙, 약수옻닭, 오복탕, 묵은지닭도리탕, 흑돼지생삼겹 등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정갈하게 차려지는 밑반찬과 봄나물 등도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만큼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약선 약재 셀프 코너를 통해 원하는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파주 출렁다리 맛집 약선마을을 찾는다면 바닷가재 해신탕을 꼭 맛보길 추천한다."며 "바닷가재 해신탕에는 품질 좋은 닭과 바닷가재, 가리비, 낙지, 전복, 새우 등의 신선한 식재료와 산양삼, 동충하초, 꾸지뽕, 말굽버섯 등의 건강함을 더하는 약재가 푸짐하게 들어가 봄철 보양식으로 손색없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 벽초지수목원 맛집 추천 '약선마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양식에 탄산성분과 철분이 녹아 있으며, 피부병과 위장병,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필례 약수를 사용해 일반적인 보양식보다 더욱 건강함은 물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식당 주변으로는 파주 가볼만한 곳들이 인접해 주말 파주 여행 중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