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 복분자 흑돼지의 쫄깃한 식감 전달해
2019-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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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에는 벌써부터 유채꽃이 만발하기 시작했다. 풋풋하고 향긋한 꽃 향기는 몸과 마음에 힐링을 준다. 3월부터 유채꽃, 벚꽃, 매화 등 다양한 봄 꽃이 개화하면서 각양각색의 봄 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제주도로 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는 웅장한 천제연 폭포와 반달모양해변으로 유명한 색달해변,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없는 또 하나의 묘미는 바로 먹거리이다. 싱싱한 해산물과 제주도흑돼지 등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많다. 그 중 흑돼지는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의 하나이다. 제주 어디를 가도 흑돼지 전문점은 많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에서 중문에 위치한 중문 흑돼지 맛집 '돈가득'은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으로 화제인 곳이다.
'복분자를 뿌린 흑돼지'로 명성이 자자한 '돈가득'은 제주도산 두툼한 흑돼지만을 취급하고 품질 좋은 참숯에 구워 은은하게 배인 훈연의 향이 매력적인 흑돼지 맛집이다. 또 참숯에 굽기 직전 복분자를 뿌려주어 특유의 잡내까지 완전히 잡아내기 때문에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돈가득' 관계자는 "제주로 여행을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에게 맛있는 추억을 드리고자 한다. 가족단위나 단체손님이 오셔도 각자 다른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켜 드릴 수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