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률이 전 국민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보는 이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기능도 많은 스마트폰, 사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이나 음식점, 카페 등 어디를 가보아도 스마트폰만 보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겨하는 이들도 매우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로컨텐츠나 게임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또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장난감식으로 건내주었다가 무분별하게 결제된 적도 적잖게 있을 것이다.

너무나 간편하게 결제되는 방식에 비해 환불을 받는 과정은 일반인이 직접하지 못할 정도로 까다롭다고 알려져있다. 이유는 구글환불이나 애플환불을 요청하려면 본인이 직접 신청서도 넣어야 하고, 미국 본사를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영문으로 작성하기도 하고 일반인의 지식으로는 쉽게 진행조차해보기 어렵다는게 문제이다.

또한 복잡한 처리과정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구글환불, 애플환불을 일반인이 섣불리 환불요청을 진행하기도 어려운 현재 상황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모바일게임환불 대행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다년간의 노하우로 미국 본사를 통해 환불 대행을 해주는 '퍼펙트환불' 이라는 업체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글환불 수수료 14%를 선언하였다.

'퍼펙트환불' 업체 관계자는 "환불 대행업무에 따른 수수료가 책정되지만, 최근에 무분별하게 진행하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또 고액의 수수료를 선입금 요구하는 업체가 많아졌다"며 오히려 구글환불 애플환불을 진행하려다 수수료만 주고 전액환불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업체를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한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아리엘, 헬릭스 왈츠, 브롤스타즈, 오크, 제5인격 환불 등 많은 게임들이 문의가 온다고 한다. 구글은 65일, 애플은 60일 이내건에 대해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