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아이 충치는 부모 탓? 충치 예방과 안전한 치약 선택법

이경영 2019-03-26 00:00:00

아이 충치는 부모 탓? 충치 예방과 안전한 치약 선택법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게티이미지

치과 가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그러나 아이에게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부모 탓도 크다. 부모가 자신이 쓰던 숟가락으로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면 숟가락에 묻은 침 속 충치균이 아이에게 옮아갈 수 있다. 심지어 뽀뽀로도 충치균이 전달된다고 한다.

아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숟가락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올바른 양치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어린 시절에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충치나 잇몸염증 등 구강질환에 빨리 노출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양치를 시작하는 5세경부터는 하루 세 번 위에서 아래로 하는 칫솔질하는 양치 습관을 길러준다.

양치를 시킬 때는 치약도 유해성분이 없는 안전한 어린이 치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치약을 깨끗하게 헹궈내지 못하는 데다 간혹 양치물을 삼키곤 해 유해한 성분이 함유된 경우 아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성분은 파라벤,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합성계면활성제 등이 대표적이다. 파라벤은 치약 방부제로 체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해 내분비계의 교란을 일으키며,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합성계면활성제는 치약 거품을 내는 물질로 독성이 매우 강해 입안 염증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졌다.

추천할 만한 어린이 치약으로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더 안심 키즈치약 라즈베리'가 있다. 치약은 전 성분의 공개 의무가 없지만 더 안심 키즈치약은 전 성분을 공개해 성분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더 안심 키즈치약 라즈베리는 치약 전 성분을 EWG 그린등급으로 처방해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구강 치약으로 파라벤과 불소, 합성계면활성제,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등 17가지 유해 의심성분들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다.

아울러 치약 단맛을 내는 사카린나트륨 대신 식물유래 감미제를, 인공향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연 라즈베리향을 넣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양치할 수 있다. 또 합성계면활성제는 자연유래성분으로, 파라벤은 황금추출물로 대체했다.

더 안심 키즈치약 라즈베리는 치아와 잇몸 건강에 좋은 HAP, 틴크, 비타민C, 녹차추출물 등 8가지 자연유래 성분들도 함유했다. HAP(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치아를 한 겹 코팅해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몰약틴크, 라타니아틴크, 카모밀레틴크는 상처 치료를 돕는 생약 성분으로 구강염과 잇몸질환을 예방한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자담유 온라인몰에서는 더 안심 키즈치약 라즈베리를 45% 할인 판매 중이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