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가까운 근교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지금 같은 계절에는 바다를 찾는 사람들 이 많은데 동해바다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서해바다는 인기 나들이 코스이다. 인천 소래포구는 서울근교에서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인 서해바다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들르는 곳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에는 횟집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성복수산은 제철인 대게, 킹크랩 등의 갑각류와 광어, 우럭, 도미, 연어, 농어 등 30여 종류의 해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음식 주문 시 기본 서비스로 장어구이, 연어가 마살구이, 회무침야채샐러드, 연어초밥/초밥, 해물모듬이 제공되며, 소래포구 킹크랩, 랍스타, 대게 등의 찜비는 모두 비용 없이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대별로 혜택도 풍부하다. 4만원 이상 결제 시 새우튀김 서비스, 장어구이, 초반, 연어샐러드, 회무침, 해산물,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산낙지가 추가되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예약 후 방문을 하면, 연어머리구이, 새우튀김, 산낙지, 장어구이, 연어턱살구이, 아나고 또는 도다리세꼬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후식 커피를 50%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성복수산은 오전 10시부터 새벽3시까지 운영 하는데 밤 12시부터 마감시까지는 현금결제를 하면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서해바다의 신선한 해산물들을 내 집 식탁에서 맛볼 수 있다.

성복수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신선하고, 좋은 퀄리티의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