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본격적인 이사철과 결혼시즌이 맞물려 가구시장도 바빠진다. 특히 김해가구단지의 경우 인근 주촌두산위브더제니스, 진영중흥4단지, 창원유니씨티 입주 덕분에 입주가구, 신혼가구를 알아보려는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김해가구단지 킹덤가구마을의 경우 다양한 가구점이 입점해 있어 소재별, 디자인별, 종류별로 가구를 고르기 쉬운 데다 다양한 할인 행사까지 진행중이어서 입주가구, 혼수가구 고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킹덤가구마을은 여러 종류의 브랜드 제품을 모아놓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가구를 골라서 구입할 수 있고, ▲리바트▲에몬스 ▲장인가구 ▲삼익가구 ▲인아트 등 260여 개 이상 브랜드가 모여 있어 발품을 팔기에도 용이하다. 300평이 넘는 대형 매장들이 12동 이상 밀집해있는 경남 대형 가구 아울렛으로서 박스형 개별 매장 형태이므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주차공간이 100대 이상으로 넉넉해 자차 이용 시에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킹덤가구마을 내 위치한 가구점 '레몬트리'가 40% 봄맞이 가구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몬트리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창원웨딩박람회에 참가하며, 주촌두산위브더제니스, 진영중흥4단지, 창원유니씨티 입주고객에게는 추가할인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가구와 신혼가구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질 좋은 가구를 40%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음은 물론, 이사를 앞두고 다양한 가구를 한 자리에서 눈으로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입주가구, 혼수가구 때문에 피곤하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한 자리에서 해결 가능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