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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북위 45도 이상 극냉지역 차가버섯 특징 알려

권지혜 2019-03-21 00:00:00

상락수, 북위 45도 이상 극냉지역 차가버섯 특징 알려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 극냉지역 차가버섯에 대한 특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상락수 차가버섯 생산 담당자는 "극냉지역의 차가버섯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가버섯보다 바깥 껍질의 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난다. 갈라진 틈새도 더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훨씬 날카롭다. 운반 과정이나 건조하기 위해 차가버섯을 자를 때 껍질이 많이 마모되지만 잘 보면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쪽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이 몇 년 사이에 급속하게 성장하는 반면 북쪽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의 혹한 속에서 매우 더디게 성장한다. 차가버섯은 일반적으로 북쪽에서 자라날수록 그 품질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상락수 차가버섯은 이와 함께, 러시아 정부에서 규정한 1등급 차가버섯 덩어리의 요건을 공개했다.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 덩어리는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의 원료이기도 하다.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 덩어리는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수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차가버섯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 ▲크로모겐콤플렉스(Chromogen Complex)가 10% 이상 ▲수분함량 14% 이하 ▲건조는 상온에서 혹은 건조기를 이용할 시 60도 이상 불가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상락수 차가버섯은 1등급 차가버섯 덩어리 농축액(구스또이)을 러시아에서 생산해 영하5도의 상태로 만든다. 이후, 해당 농축액을 항공기를 이용해 한국 식약처의 엄격한 검역을 마친 후 한국내 추출분말 건조 생산라인으로 이동한다.

국내에서는 SO9001 인증, 유기가공인증, Clean 인증을 받은 건조시설에서 상락수만의 특화된 건조기술(구스또이 동결건조, 스프레이건조, 진공건조)로 분말화 시켜 차가버섯 유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러시아 완제품 추출분말 대비수분함량을 낮춰 유효성분 성분함량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산화방지를 최소화 시킨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으로 생산한다.

차가버섯 생산 담당자는 "생산과정이 끝나면,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스펙트럼 분석기 및 제약회사 검사 설비등을 이용해 대장균등 미생물 검사, 중금속 등 러시아 품질검사와 함께 총 23개 항목을 철저히 검사한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등에 성분검사를 의뢰하여 믿을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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