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법원에서 인정한 정확한 이혼사유는?

심소영 2019-03-21 00:00:00

(사진=뉴스타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은 지난 1995년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만났고 4년 뒤 1998년 8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14년 이부진 사장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전 고문이 잦은 음주와 좋지 않은 술버릇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임 전 고문은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이후 법원에서 인정한 정확한 이혼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뉴스타파가 제기한 프로포폴 의혹에 대해 이 사장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성형외과 총괄실장 B씨는 이부진 사장의 방문 목적은 보톡스 시술 때문이었다고 밝혔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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