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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용두암 맛집 '제주 해녀국수', 신선한 해산물 재료 사용한 향토음식 선사

이경영 2019-03-20 00:00:00

제주공항 근처 용두암 맛집 '제주 해녀국수', 신선한 해산물 재료 사용한 향토음식 선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현재 4월달이 다가옴에 따라 이미 봄의 모습이 만연하다. 유채꽃의 물결부터 벚꽃들의 향연까지 가득하기에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제주도의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진 용두암은 높은 절벽과 어우러진 바다의 전망을 함께 바라볼 수 있어 더할나위없이 좋다. 근처엔 용연구름다리가 위치해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는 소비자들의 공복을 향토음식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맛집이 존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는다.

이에 제주공항 근처 용두암 맛집으로 알려진 '제주해녀국수'는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해녀가 잡은 해산물로 회국수를 만들고 있어 싱싱함을 가득 느껴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이다.

'제주해녀국수'에서는 둘째와 넷째주 화요일을 휴무로 운영중이며 약 96여명 수용이 가능한 넓은 공간을 마련해 단체손님이 찾아오더라도 여유있고 즐겁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곳에서 주메뉴로 판매중인 음식으로는 몸국세트와 전복죽, 회국수, 해녀국수, 고기국수 등이 있어 다채로운 향토식사를 누려볼 수 있다.

인기 좋은 메뉴로 손꼽히는 싱싱한 회국수는 계절에 따라 회 종류가 다르다. 대략 겨울철에는 방어, 히라스를 다른 계절엔 광어를 많이 사용하여 회 식사를 제공한다. 재료는 히라스, 국수,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고추장양념, 흑임자, 깨 등 다양하게 들어가 감탄이 나오는 식사를 제공한다.

몸국세트는 몸국과 성게국, 고등어구이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구성 중 몸국은 몸을 푹 삶아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내고 반골과 사골을 섞어 육수를 낸다. 국물이 구수하고 진한 것이 이점이다. 성게국은 성게알이 많고 미역이 부드럽고 잘게 잘려서 먹기 좋다. 노릇노릇한 고등어구이는 간이 적당하며 밥과 잘 어울려 밥한공기를 뚝딱 해치울 수 있다. 또한 전복죽은 전복이 큼직하게 슬라이스되어 눈에 잘 보이고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싱싱한 해녀국수, 고기국수 등 다양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한편 '제주해녀국수' 관계자는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해녀가 잡은 해산물로 싱싱한 회국수를 만들고 있어 찾아오는 이들마다 호평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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