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대우건설 이전 등 풍부한 배후수요 가진 '오렌지카운티을지로' 관심

이경영 2019-03-19 00:00:00

대우건설 이전 등 풍부한 배후수요 가진 '오렌지카운티을지로' 관심

최근 사대문안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세운 4구역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운 4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지면적 3만㎡, 숙박, 판매, 업무 복합단지를 구성하는 대규모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종로 일대는 70만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종로-을지로 중심업무지구와 일 평균 150만의 유동인구를 보유한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등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기대되는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4구역 근방에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지어졌을 뿐 아니라 대우건설 본사와 SK텔레콤 제2사옥이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우건설 본사와 인접해있는 오렌지카운티을지로는 지하 3층~지상 15층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271세대로 구성된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희소가치가 높은 원·투룸 및 소형 평형의 평면특화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풀옵션'의 개념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구가 제공돼 생활편의성이 보장된다. 또한,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초역세권 단지에 형성되어 교통입지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 지하철 1~6호선이 위치해 있어 '황금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7개의 환승역이 집중된 '역세권'이다. 이 밖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보유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을지로 4가역 인근에 업무시설 단지도 조성 중이며 내년 초 대우건설 본사가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종로-을지로 일대 배후수요가 급격히 확대되며, 종로구에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들의 성공적인 분양은 물론 인근 동대문구까지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세운 4구역 재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에 대한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을지로의 홍보관은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