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어교육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영문법, 영단어 암기 위주의 시험 준비 영어교육에서 외국인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트레이닝 중심의 리얼 스피킹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의 초, 중, 고등 영어교육의 경우 실제 영어 스피킹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보다는 오로지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험 위주의 교육은 실제 외국인을 만났을데 난관에 봉착한다. 실생활 영어보다는 시험위주의 영어로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과 '영어'를 배우고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는 부산해운대 영어회화 스터디학원인 홈스테이 어학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해운대영어회화스터디학원 홈스테이 어학원 관계자는 "외국인과 언어와 문화교류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홈스테이 어학원'의 '리얼 스피킹 트레이닝'이다"고 전했다.

이어 "본 프로그램은'오늘의 영어'란 주제로 원어민이 자주 쓰는 유용한 표현, 필수적인 해외여행 영어 그리고 그날그날의 구체적인 토픽을 제시하여 수강생 스스로가 '오늘의 영어'에 나오는 필수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스피킹 트레이닝을 진행한다"며 "특히 'Today's Topic'은 매일매일 한국인과 외국인 수강생들이 구체적인 상황 제시와 질문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서로의 질문과 답을 통해 수강생 자신들도 모르게 영어실력이 향상되도록 트레이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해운대영어회화스터디학원인 홈스테이 어학원의 '리얼 스피킹 트레이닝'은 1~3명의 스터디 형태의 소수정예로만 진행되고 있으며 3월 한 달 동안 전화 문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하는 이들에게 수강료 3만 원을 할인해주는 '리얼 스피킹 트레이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