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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 시차 때문에 웃지 못할 상황 연출

심소영 2019-03-15 00:00:0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 시차 때문에 웃지 못할 상황 연출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태국 3인방이 시차의 늪에 빠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태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태국 친구들은 태국 시차로 맞춰져 있는 시계를 보며 "아직 열차 시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똔, 그린, 나뷘은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편의점에 들러 느긋하게 쇼핑을 시작했다.

알고 보니 친구들 모두 태국과 한국의 2시간 시차를 까맣게 잊었던 것. 9시 57분이 돼서야 시간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된 세 사람은 열차를 타기 위해 전력질주를 시작했다. 제작진 역시 이들을 따라 달리며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딘딘은 "제작진이 조작을 안 한다는 게 여기서 나온다. 사람이라면 알려줄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준현은 출발 15초를 남기고 가까스로 열차를 탄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놓쳤으면 조금 부끄러울 뻔 했다"고 타차라에게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심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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