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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파토리, 연이은 특허 출원으로 사업 본격화

이경영 2019-03-14 00:00:00

㈜레파토리, 연이은 특허 출원으로 사업 본격화
(주)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좌)와 (주)레파토리 유서연 대표(우)

(주)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지난해 12월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연이은 특허출원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주)레파토리는 국내 투자특허 전문기업 (주)비즈모델라인과 함께 맞춤형 화장품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화장품 개발 및 기술특허에 관한 업무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화장품 업계에서 특허는 기업이 가진 기술의 권리를 재산적 가치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연구개발 활동이 보호되고 시장 독점적 권리 역시 확보 할 수 있어 특허는 기업과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로 볼 수 있다.

향후 (주)레파토리는 470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주)비즈모델라인과 함께 화장품 관련 각종 특허부터 실용신안, 디자인 등 44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레파토리 유서연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해 비즈모델라인과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비즈모델라인과의 제휴를 통해 레파토리의 화장품 사업을 위한 모든 부분에 대한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과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파토리(LAPATORY)는 랩(LAB), 아트(ART), 스토리(STORY)를 뜻하며, '나만을 위한 코스메틱 플랫폼'이란 의미를 내포한 커스터마이징(맞춤형) 화장품 브랜드이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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