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미스터반포 |
베트남식 쌀국수와 반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자본창업 브랜드 미스터반포가 카페형 매장인 연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희점은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인 브이카페와 콜라보로 진행된 매장으로 50여평의 대형 카페형 매장이다. 미스터반포는 "기존의 베트남식 반미/쌀국수 브랜드들이 대형매장은 다수 있었으나 제한된 메뉴와 컨셉으로 인해 다양한 소비층을 수용하지 못하던 단점이 있다. 이번 연희점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미스터반포와 브이카페의 고퀄리티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희점은 대형 매장임에 따라 고객들이 매장 내에서 편안하게 드실 수 있고 더불어 베트남식 정통 음료들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20~40대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희점은 내부 뿐 아니라 외부에도 대형 테라스와 편안한 좌석을 갖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희점을 방문한 고객은 "이곳은 베트남을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여러 메뉴를 접하면서 베트남 음식과 음료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 접했던 반미나 카페 전문점들과는 달리 입맛에도 매우 잘 맞고 친구들 반응도 정말 좋았다. 매장이 베트남 느낌으로 꾸며져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함께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반포는 최근까지 소형매장 및 중소형매장들과 함께 대형매장을 함께 런칭하면서 가맹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반포는, 한정적으로 초기 가맹점들에게 인테리어 전액 원가시공과 예치금 1,880만원 전액을 면제하고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