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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운송 지입차 전문회사 '더원통운', 높은 자영업 폐업 속 주목받는 1인 사업자

권지혜 2019-03-08 00:00:00

물류운송 지입차 전문회사 '더원통운', 높은 자영업 폐업 속 주목받는 1인 사업자

최근 고용 감소로 인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공약이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기업의 구조조정이 심화되며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자영업자의 폐업률도 극심하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자영업자 폐업률은 90% 이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관련 요식업도 마찬가지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외식산업 통계에 따르면, 외식업 경기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갔다. 지난해 1월 69.45에서 출발해 꾸준히 하락, 같은 해 10월 64.2까지 내려간 뒤 변동 없이 12월까지 계속 유지됐다. 외식업 경기지수는 50~15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성장, 100 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운송 업무는 여전히 호황이다. 화물 지입차 사업은 투자한만큼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다. 이 가운데, 화물차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더원통운이다.

더원통운은 타사와 비교했을 때 배차부와 차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업무적인 면에서 막힘없는 곳이다. 배차 등 시원한 업무가 되면서 공차 거리가 별로 없다. 또 인건비, 임대료 인상 걱정 없는 1인 사업자다.

더원통운은 특히 운송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조건 없이 선탑체험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탑이란 현재 운행하고 있는 지입차에 동승하여 운행코스, 상하차 방식, 업무 강도 등 실질적으로 화물차지입일에 투입, 부딪칠 수 있는 일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이는 화물차지입일을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원통운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유선상으로 화물 지입차에 대해 알아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 힘들다"며 "간단히 상담을 받았다면 무조건 방문해서 상담받기를 추천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인 만큼 제대로 알아보고 발품팔아 시작해야 후회하거나 지입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매출표를 확인하는데 매출이 잘 나온 몇 사람만 공개하는 곳은 문제가 있다"면서 "꼭 모든 차량에 매출표를 확인하고 3~6개월 치는 확인한 뒤 수익구조를 파악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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