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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라디오스타에서 "오빠 얘기 너무 지루해" 발언 논란…"4차원VS무례함" 네티즌 반응은?

민지영 2019-03-07 00:00:00

이주연의 무례한 언행에 시청자 뿔났다 “4차원을 가장한 무개념”

이주연, 라디오스타에서 오빠 얘기 너무 지루해 발언 논란…4차원VS무례함 네티즌 반응은?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주연 (사진=ⓒ mbc 홈페이지)

어제(6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태도에 대해 거센 논란이 불거져 하루종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된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는 '주연 즈음에'라는 특집으로 꾸며져 이주연을 비롯해 배우 송재림과 안우연, 곽동연이 함께 등장했다.

이날 이주연은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지만,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상대방의 토크 중 비웃기도 하는 등 다소 무례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송재림의 토크에 대해 "오빠 얘기 지루하다"라고 무례한 발언을 내뱉는가 하면, 또다시 송재림에게 "말이 느릿느릿하신 편이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곽동연의 가장 오래 연애한 기간이 90일이라고 하자, 이주연은 "풉"하고 비웃는 행동을 보여 시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주연, 라디오스타에서 오빠 얘기 너무 지루해 발언 논란…4차원VS무례함 네티즌 반응은?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주연 (사진=ⓒ mbc 홈페이지)
  • 이주연이 출연한 방송을 본 시청자 반응은?

이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저렇게 배려없는 사람인 줄 몰랐다", "웃기지도 않고 보는 내내 불편했음", "예능감도 없고 매력도 없고 성격도 안좋고",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니던데 예능도 못하면 어쩌지", "방송 보고 반드시 후회할 것", "반성하세요 이주연씨"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 mbc 예능프로 '라디오스타'

한편 6일 방송된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4.1%를 기록해 지난 방송(28일) 시청률인 3.8%보다 0.3% 올랐다.MBC의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2007년 5월 30일부터 12년 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MC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 그리고 차태현이 진행을 맡고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다.

예능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 컨셉으로 매주 게스트를 초청해 그들의 인생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인생의 주제곡을 불러보는 '고품격 노래방' 코너까지 있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주연, 라디오스타에서 오빠 얘기 너무 지루해 발언 논란…4차원VS무례함 네티즌 반응은?
▲걸그룹 출신 배우 이주연 (사진=ⓒ 이주연 인스타그램)
  • 걸그룹 출신 배우 이주연은 누구?

한편 이날 방송으로 큰 논란이 된 이주연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현재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주연 나이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3살이다.

[팸타임스=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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