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새출발이 시작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 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겨우내 사라졌던 입맛을 되찾곤 한다. 그럴 때마다 인기있는 메뉴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한정식.

구월애는 이미 부산서면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서면한식하면 떠오르는 구월애는 한국 전통의 맛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최고의 한정식 코스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부산가족외식 장소로 유명함은 물론, 상견례, 돌잔치, 회갑연, 비지니스 접대 등 소중한 사람들과 품격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국 한정식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내려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월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한정식요리를 즐길 수 있어 서면점심 약속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성 가득담긴 돌솥밥에, 어머니의 손맛이 생각나는 정갈한 밑반찬들은 품격 있는 한끼 식사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바쁜 직장인들이 구월애를 찾아 그리운 고향의 맛을 느끼고 가곤 한다.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정과 추억까지 선물하고 있는 한정식 집 구월애. 다양한 나라의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격조 있는 자리에서 그 힘을 발휘하는 것은 우리 고유의 한정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정식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구월애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서면역 7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롯데백화점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편리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양한 모임과 행사가 즐비한데, 좋은 사람들과 고급스러운 한정식을 즐겨보고 싶다면 구월애를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과 추억까지 함께 선물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구월애는 오전 11시부터 밤9시30분까지 운영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운영되니 확인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