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부터 시작해 매화꽃 등 다양한 꽃 퍼레이드가 한창 열리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지 제주도는 지금 수 많은 이들이 방문해 오고가는 핫플레이스다.

제주 서귀포는 새연교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서귀포 잠수함 등 아름다운 봄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면서도 가족끼리 찾아와 색다른 체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이기에 더할나위없이 좋다.

또한 여행지를 이곳저곳 돌아다녀본 뒤에는 공복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다.

이 중 서귀포 고기국수 맛집으로 손꼽히는 '솔동산고기국수'의 경우 근처 관광지(새연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서귀포 잠수함 등)를 방문 한 뒤 찾아오기 적합한 점심식사 맛집으로써 다양한 향토음식과 봄 내음을 물씬 맡아볼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솔동산고기국수'에는 기본적으로 단골손님이 형성되어 있는 편이며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국수를 경험하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현재 고기국수를 비롯해 고기비빔국수, 해물국수, 돔베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돔베고기의 경우 제주산 돼지고기 오겹살 부위 사용을 원칙으로 식사를 제공중이다. 새우젓갈에 찍어먹고 상추에도 싸먹으면 그 맛이 더욱 상쾌하고 포만감이 있으며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기국수는 치자면을 사용중이며 주문 즉시 조리가 되어지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적고 소와 돼지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하여 보다 깊은 풍미를 느껴볼 수 있다. 면 위에는 돔베고기가 올라가고 파와 고춧가루로 장식된다.

마찬가지로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육즙이나 식감이 만족스럽다. 외에 비빔고기국수는 콩나물과 채썬상추, 제주산 오겹살이 올려져 나오며 양념이 짜지않고 너무 맵지도 않아 단골들이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또한 해장으로 인기가 좋은 메뉴인 해물국수는 빨간매운고추를 넣으며 국물 색은 맑은데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면을 그때그때 삶아내기 때문에 먹는 동안 면이 잘 불지 않아 좋고 주문 즉시 조리가 완료된다.

한편 '솔동산고기국수' 관계자는 "새연교,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서귀포 잠수함 등 여행지 방문 후 들리는 점식식사 맛집으로써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편안하게 즐겨볼 수 있는 메뉴를 제공중이다"라고 전했다.

'솔동산고기국수'는 매주 화요일 휴무로 운영되며 약 45여명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을 구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