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10주년을 맞이한 갤럭시S10 사전예약이 마감 된 가운데 구형 모델로 밀려난 갤럭시S9 플러스, S8,노트8, 노트9 등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하여 세대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로 성능 대비 저렴한 소위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각종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사이트에서 순위 역주행 중이다.

내용에 따르면 출시된 지 반년도 안 된 '갤럭시노트9'의 공시지원금 상승을 시작으로 노트8, S8, S9 등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인해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특가 전문 카페 '핫딜폰' 회원들 사이에서는 가성비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회원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핫딜폰에서 진행하는 특가 이벤트 대상은 갤럭시S8, S9 플러스, 노트8, 노트9, LG V35, LG G7, 아이폰6S 등이 있으며 전부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

핫딜폰 관계자는 "5G 스마트폰과 폴더블 스마트폰이 혁신적이긴 하지만 높은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다. 저렴하지만 성능이 좋은 소위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회원들을 위해 재고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갤럭시S10 5G, 폴드 사전예약 혜택으로 공기계, 12개월 요금지원, 단말기 반액 지원, 제주도 왕복권, 닌텐도 스위치, 아이쿡 에어프라이어, 삼성 무선 충전 듀오, 배터리팩, 제스파 전신 안마기, 실속형 4종 사은품, 핸즈 통돌이 오븐 등 다양한 '브랜드 사은품'을 내걸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