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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타투 교육기관 멘탈타투, 세계적으로 알려진 교육 노하우 눈길

권지혜 2019-03-05 00:00:00

홍대타투 교육기관 멘탈타투, 세계적으로 알려진 교육 노하우 눈길

타투는 이제 대중적인 패션의 아이템으로 특히나 홍대는 타투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타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다양한 타투 장르들이 생김에 따라, 요즘은 레터링타투, 미니타투 같은 여성타투를 한 패션피플들이나 커플타투를 한 연인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많은 타투이스트들이 세계적인 많은 컨벤션에 참가하여 이레즈미 타투 같은 동양적인 장르뿐만 아니라, 치카노타투나 올드스쿨타투 같은 서양적인 장르에서도 입상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에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타투샵을 찾고 있으며, 타투교육을 받는 외국인 타투수강생들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홍대타투 교육기관 중 유명한 멘탈타투는 세계적으로 SNS를 통하여 입소문이 나서 외국인의 타투수강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타투점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타투기술을 전수하는 학원이 아닌 타투장르에 동양적인 미술을 접목하여 한국 특유의 감성타투를 교육하기 때문에 그 독특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배우러 홍대타투를 찾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컬러타투, 수채화타투 같은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을 강조하는 여자타투의 경우에는 여자타투이스트들이 직접 기초부터 고급디자인까지 여성 특유의 감성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블랙엔그레이타투, 라인타투 같은 경우에는 15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맨투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멘탈타투에서는 위생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선진국에서도 인증된 1회용품만을 사용하고, 사용 후 철저히 폐기하고, 정기적인 소독을 하는 선진국 형 위생 시스템을 철저히 교육하고 있다.

홍대타투 집단 중 국내 최대 규모인 멘탈타투는 타투 1세대로써 20년 동안 꾸준한 타투교육을 통해 수많은 타투이스트들을 배출하며, 서울타투 교육뿐 아니라 지방과 해외에도 많은 타투이스트들을 파견하여 교육을 담당 해왔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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