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카톡부터 몸캠까지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청소년 성매매·성범죄 '몸캠 피싱(씽)' 예방법은?

권보견 2019-03-05 00:00:00

카톡부터 몸캠까지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청소년 성매매·성범죄 '몸캠 피싱(씽)' 예방법은?
▲청소년 범죄(사진=ⓒ픽사베이)

여가부가 집계한 채팅앱 성매매 피해 청소년은 지난해 35명으로, 2017년보다 25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지난 1월부터 여가부와 경찰이 '2019년도 여성폭력 및 성매매 방지 점검·단속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성범죄·몸캠 피싱(씽) 등 청소년 대상 성범죄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성범죄·몸캠 피싱(씽) 대처방법과 보이스피싱 신고 및 예방방법 그리고 청소년상담사 2급·3급 등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에 대해 낱낱이 알아보자.

카톡부터 몸캠까지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청소년 성매매·성범죄 '몸캠 피싱(씽)' 예방법은?
▲몸캠 피싱 대처방법(사진=ⓒ픽사베이)

'알몸 채팅', 청소년 성매매·성범죄·몸캠 피싱(씽) 신고 및 예방법은?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채팅앱인 카톡 등을 통해 청소년을 부추겨 음란한 사진과 영상 등을 전송받은 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몸캠 피싱(씽)'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몸캠 피싱(씽)'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채팅 시, 상대방에게 절대 알몸이나 음란사진, 영상을 보내지 말 것 ▲상대방이 권하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설치하지 말 것 ▲현재 저장된 음란사진과 영상을 삭제할 것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음란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지 말 것 ▲스마트폰의 '환경설정' 메뉴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의 설치를 차단'해서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시킬 것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이 개발한 앱을 설치할 것 등이 있다.

카톡부터 몸캠까지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청소년 성매매·성범죄 '몸캠 피싱(씽)' 예방법은?
▲보이스피싱 신고 및 예방법(사진=ⓒ픽사베이)

'도시경찰' 김민재·이태환·조재윤·장혁도 잡은 보이스피싱, 신고 및 예방법은?

지난 4일 MBC '도시경찰'에서 용의자를 추적하던 김민재·이태환·조재윤·장혁 수사관들이 보이스피싱 용의자와 유사한 외모의 인물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알려주는 보이스피싱 예방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연 이체 서비스 활용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일명 '안심통장') 활용 ▲단말기 지정 서비스 활용 ▲해외 IP 차단 서비스 활용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 활용 등이 있다.

한편,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시고 번호는 다음과 같다. ▲보이스피싱 지급정지 피해 신고는 경찰청 ▲보이스피싱 사이트 신고는 인터넷진흥원 ▲보이스피싱 피해 상담 및 환급은 금융감독원으로 하면 된다.

보이스피싱 신고 환급 절차는 다음과 같다.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 ▲은행에 피해 구제 신청하기 ▲채권 소멸 후 환급금 지급 등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카톡부터 몸캠까지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청소년 성매매·성범죄 '몸캠 피싱(씽)' 예방법은?
▲청소년상담사 1급·2급·3급,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사진=ⓒ픽사베이)

청소년상담사 1급·2급·3급,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따는 법은?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데, 카톡부터 몸캠(몸캠 피싱)까지 보이스피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상담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사란, 응시자격을 갖춘 자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청소년상담사 시험에 합격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자로서 자격증을 교부 받은 자를 말한다.

청소년상담사의 등급은 1급·2급·3급이 있으며, 청소년상담사 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소년상담사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며,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한다. 청소년상담사 면접시험은 면접위원의 평정점수 합계가 모두 15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팸타임스=권보견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